양손 스틱을 쥐고 걸으면 스틱 없이 걸을 때보다 운동 강도가 다리에만 몰리지 않고 팔과 상체로 나뉘었습니다.
트레드밀 실험
스틱 보행에 익숙한 평균 약 22세 성인 10명이 트레드밀에서 스틱을 쥐고 걸을 때와 그냥 걸을 때를 비교했습니다.
스틱을 쓰면 발을 딛고 밀어내는 구간에서 다리 근육 활동이 줄었습니다.
산소 소비와 심박수는 대부분의 속도에서 더 높았고, 연구진은 상체와 호흡에 쓰는 에너지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평지와 오르막 실험
숙련자 9명(평균 37세)의 실험에서, 평지에서 스틱을 쓰면 산소 소비가 약 22% 늘고 상체 근육 활동이 크게 늘었습니다.
오르막에서는 다리 근육 활동이 스틱 사용과 관계없이 비슷하게 늘었지만, 허리 근육의 부담은 스틱을 쓸 때 덜 늘었습니다.
함께 알아 둘 점
두 연구 모두 젊은 성인과 숙련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입니다.
허리 근육의 부담이 덜 늘었다는 결과이며, 허리 통증이 좋아진다는 뜻은 아닙니다.
프란치스코 워킹스틱은 양손에 하나씩 쥐고 걷는 양손 스틱 보행을 위해 설계한 기기입니다.
출처
Sugiyama 외, Journal of Physiological Anthropology 2013 (성인 대상)
Pellegrini 외, PLOS ONE 2015 (성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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